기초수급자라면 근로장려금 당당하게 받으세요! 감액 없는 수령 팁

기초수급자라면 근로장려금 당당하게 받으세요! 감액 없는 수령 팁

안녕하세요. 현장의 복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권리를 찾아드리는 welfare field expert입니다.

매년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이 되면 많은 기초생활수급자분께서 제 손을 잡고 물어보십니다. “선생님, 이 돈 받았다가 내년에 수급자 떨어지는 거 아니에요?”, “장려금 받은 만큼 생계급여 깎인다는데 사실인가요?”

결론부터 시원하게 말씀드리면, 근로장려금은 당당하게 받으셔도 됩니다! 2026년 최신 지침을 바탕으로 왜 수급비 감액 걱정이 없는지, 그리고 실무자만 아는 ‘진짜 관리 팁’은 무엇인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근로장려금, 왜 소득으로 안 잡힐까?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는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받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일단 겁부터 나기 마련이죠. 하지만 근로장려금은 예외입니다.

2026년 지침이 보장하는 비산정 소득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에 따르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실제소득 산정 제외 항목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정부는 이 돈을 여러분의 ‘수입’으로 보지 않습니다.

  • 이유: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일종의 ‘세금 환급’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장려금을 받았다고 수급비를 깎으면 아무도 일을 하려 하지 않겠죠?
  • 핵심: 장려금으로 100만 원을 받든 300만 원을 받든, 여러분이 매달 받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에는 **영향이 0%**입니다.

2. 수급자 탈락을 부르는 진짜 원인은 ‘장려금’이 아니다

현장에서 보면 “장려금을 신청했더니 수급자 탈락 통보를 받았다”는 안타까운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많은 분이 장려금 때문에 탈락했다고 오해하시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장려금 신청의 전제 조건: 소득 신고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반드시 일을 해서 번 소득이 국세청에 신고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구분소득 산정 여부자격 영향
근로장려금 수령액제외 (0원)영향 없음
신고된 실제 월급포함 (100% 반영)기준 초과 시 탈락

Sheets로 내보내기

즉, 장려금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장려금을 받기 위해 증빙된 **’본인의 실제 월급’**이 수급자 선정 기준(중위소득 일정 비율 이하)을 넘어서면 자격이 변동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근로소득이 기준 내에 있다면 장려금은 마음 편히 받으셔도 됩니다.


3. welfare field expert가 전하는 감액 없는 수령 팁

장려금을 받으면서도 수급 자격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실무적인 팁을 몇 가지 공개합니다.

팁 1: 금융재산 공제 범위를 확인하세요

장려금은 소득은 아니지만, 통장에 머무는 순간 **’금융재산’**이 됩니다.

  • 기초수급자는 가구당 기본재산 공제 한도와 500만 원의 생활준비금 공제를 받습니다.
  • 장려금을 받아서 생활비나 의료비로 바로 사용하신다면 재산으로 잡힐 틈이 없지만, 이를 쓰지 않고 통장에 계속 쌓아두어 전체 금융재산이 공제 범위를 크게 넘어서면 재산 환산율(월 6.26%)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결론: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하시거나, 공제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팁 2: 청년층이라면 ‘추가 소득공제’를 챙기세요

2026년부터는 청년(만 24세 이하) 수급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근로소득 공제 혜택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제외하고 소득을 산정하므로, 장려금을 받을 만큼 일을 하더라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기가 훨씬 유리해졌습니다.


4.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점

정기신청 vs 반기신청, 무엇이 유리할까?

수급자분들은 보통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5월에 한 번 신청하는 정기신청을 선호하시지만, 생활비 보탬이 시급하다면 반기신청을 통해 나누어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수급 소득에서 제외된다는 점은 변함없으니 걱정 마세요.

신청 안내문을 못 받았다면?

안내문을 못 받았더라도 본인의 소득과 재산 요건(가구 합산 재산 2.4억 원 미만 등)을 충족한다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 접속해 본인의 소득 내역을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장려금을 받으면 담당 공무원에게 따로 보고해야 하나요? A. 아니요. 국세청과 복지부 전산망은 서로 연동되어 있어 따로 신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비산정 소득이므로 보고 의무에 대한 부담을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Q. 자녀장려금도 똑같이 안전한가요? A. 네, 맞습니다. 근로장려금뿐만 아니라 자녀장려금 역시 소득 산정에서 제외되는 항목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나오는 돈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Q. 빚을 갚는 데 써도 소득으로 잡히나요? A. 돈을 어디에 쓰든 그것은 소득 산정과는 무관합니다. 다만 빚을 갚아 재산이 줄어드는 것은 오히려 수급 자격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장려금은 여러분의 자립을 돕는 선물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연히 누려야 할 혜택을 포기하지 마세요. 정부가 근로장려금을 소득에서 제외해 주는 이유는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자립의 기반을 닦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감액 없는 수령 팁’**을 잘 활용하셔서, 생계급여의 안정성과 장려금의 혜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든든한 복지 파트너, welfare field expert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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