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 현장에서 매일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복지 field 전문가입니다. 기초연금 신청 시즌이 되면 자녀분들이 더 걱정하며 전화를 주시곤 합니다. “제가 아파트를 샀는데 부모님 연금이 끊기면 어쩌죠?”라는 질문이죠.
오늘은 자녀의 재산이 기초연금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탈락 사례를 통해 여러분의 궁금증을 완벽히 해소해 드립니다.
1. 2026 기초연금 신청 팩트 체크: 자녀는 ‘부양의무자’가 아닙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제도와 달리, 기초연금은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재산만 합산하여 심사합니다.
- 자녀의 소득: 자녀가 연봉 1억이든 10억이든 어르신의 기초연금 수급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 자녀의 재산: 자녀 명의의 집, 자동차, 예금 모두 상관없습니다.
[실제 사례] 아들은 대기업 임원, 어머니는 수급자? 서울에 거주하는 70대 A 어르신의 사례입니다. 아드님은 연봉이 높은 대기업 임원이고 시가 15억 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 어르신은 기초연금을 매달 전액 수령하고 계십니다. 기초연금은 자녀가 아무리 부자여도 따로 살고 있고 본인 재산이 기준 이하라면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2. 2026 기초연금 신청 딱 하나 주의할 점: ‘무료임차소득’의 함정
자녀 재산이 직접 반영되지는 않지만, **’자녀 명의의 고가 주택’**에 함께 살고 계신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기준: 자녀 소유 주택의 공시가격이 6억 원을 넘는 경우입니다.
- 내용: 자녀 집에 거주하며 얻는 편익을 소득으로 환산하여, 어르신의 소득인정액에 합산합니다.
- 주의 사례: 경기도의 B 어르신은 아드님과 함께 거주하시다가 아드님 집의 공시가격이 6억 원을 초과하여 ‘무료임차소득’이 잡히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탈락하셨습니다.
3. 자녀 재산보다 더 무서운 3가지 ‘복병’
실제로는 자녀보다 아래 3가지 이유로 탈락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 3,000cc 이상 고급차: 배기량이 크거나 4,000만 원 이상의 고가 차량은 차량 가액의 100%가 매달 소득으로 잡혀 사실상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증여재산(기타재산): 연금을 받으려고 집을 자녀에게 증여했어도, 일정 기간은 본인 재산으로 그대로 잡혀 계산됩니다.
- 금융자산과 이자: 본인도 모르는 휴면 계좌나 보험 해약 환급금, 그리고 예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이 합산되어 기준을 넘기기도 합니다.
4. [꿀팁] 2026 기초연금 신청, 나도 받을 수 있을까? 1분 만에 확인하기
글로만 봐서는 헷갈리시죠?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로 모의계산’**을 활용하면 본인의 수급 가능성을 미리 점쳐볼 수 있습니다.
복지서비스>모의계산>기초연금 | 복지로 (※ 주의: 모의계산 결과는 실제 조사 결과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세요!)